유튜브 리뷰 - 코딩의 실 아샬(03/26)

책 읽고 공부한 걸 블로그에 요약 정리하고 있는데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책을 보며 요약 정리할 때, 책에 있는 내용들을 그대로 옮겨적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다.
    • 보통 내 생각을 적지않고, 책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가져다 쓰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받는다.
  • 책에 있는 내용을 그냥 옮겨 적는것도 좋다. 책이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을 배우려고 있는것이기 때문에!
    • 더 효과적인 것은 책에 배운 내용을 적든, 내가 마음에 드는 내용을 적든 적는 이유도 같이 쓰는 것이다.
      • 이 내용이 마음에 든다. 이 내용은 중요한것 같다. 그런 내용들을 적으면서 왜 마음에 들고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같이 적어주는것이 효과적이다.
    • 더 나아가서 효과를 얻는 방법은 이 내용을 내가 지금 어떻게 적용해 볼 수 있을까? 고민해보는 것이다.
    • 내가 공부하면서 이해가 가지않는 내용, 모르는 내용을 적어주는것도 좋다.
  • 일반 기술서 책은 요약하는것 보다 마인드맵같은 시각화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공부하는것이 좋다. 글로 쓰려고 하면 체계적으로 쓰려고 하기 때문에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단순히 낙서를 하면서 좀 더 시각화 할 수 있게 공부하고, 그 이후에 글로 정리하는 방법이 좋다.

  • 보통 전공 시험 공부할 때 마인드맵화 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많이 했다. 우선 목차를 쭉 쓰고, 그 목차에 뭘 배웠는지 고민해보고 키워드를 적는다. 그럼 그 키워드와 관련된 내가 아는 내용을 쭉 적는다. 서로 연관이 있는 키워드는 이어준다. 이렇게 공부하면 외우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 현재 블로그에 공부하고 글을 쓰는데, 처음에는 내 생각도 스스럼없이 막 적었었다. 근데 요즘은 잘 안적게 되는것 같다. 뭔가 계속 글을 쓸 수록 잘 다듬고 완성된 글을 포스팅해야한다는 생각이 조금 자리잡혀 있는거같다. 모르는 내용은 스스럼 없이 쓰고, 한번씩 다시 보면서 글을 쓸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알고있나? 점검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 적용해보는 문제는 사실 찾기가 어렵다. TDD의 경우는 단순히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되니까 따라하기 쉬웠는데, 내가 배운 메서드나 api를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해보는 것은 당장은 어려운것 같다. 오히려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이전에 이런 유형을 본 것 같은데? 그때 답을 보니까 이런 메서드를 사용했는데? 이런 경험은 종종 있었다. 계속 잘 적용하면 자연스럽게 프로젝트에서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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